ShakiLabs 연봉계산기

연봉 7,000만 vs 8,000만 실수령 비교 (2026)

연봉 7,000만에서 8,000만으로 이직(또는 인상) 시 세전 연봉은 10,000,000원 증가하지만, 실제 월 실수령액 증가는 579,759원, 연간 실수령 증가는 6,957,108원입니다. 즉, 연봉 인상분의 약 69.6%만 실제 통장에 남습니다.

이는 소득세가 누진세율(6~45%)로 증가분에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고, 4대보험도 비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직 시 세전 연봉만이 아니라 실수령액 기준으로 비교해야 정확한 경제적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1. 월 실수령 비교

항목 A: 연봉 7,000만 B: 연봉 8,000만 차이
월 세전 급여 5,833,333원 6,666,666원 +833,333원
4대보험 -547,410원 -628,388원 -80,978원
소득세+지방세 -450,098원 -622,694원 -172,596원
월 실수령 4,835,825원 5,415,584원 +579,759원
연간 실수령 58,029,900원 64,987,008원 +6,957,108원
실효세율 17.1% 18.8% +1.67%p
핵심 지표 — 인상분 유지율
세전 인상 10,000,000원 중 실제 실수령 증가는 6,957,108원 → 유지율 69.6%. 연봉 구간이 높아질수록 누진세율로 인해 유지율이 점점 떨어집니다.

2. 인상분 9,999,996원은 어디로 가나

월 세전 증가분 833,333원(연 9,999,996원)을 공제 항목별로 분해한 표입니다. 어느 항목이 인상분을 얼마나 가져가는지 비중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연간 증가액 인상분 대비 비중
국민연금 (4.75%) -474,996원 4.7%
건강보험+장기요양 -406,740원 4.1%
고용보험 (0.9%) -90,000원 0.9%
소득세+지방소득세 -2,071,152원 20.7%
실수령 증가 (통장에 남는 몫) +6,957,108원 69.6%

3. 이 쌍이 건너는 경계선 — 연금 상한·세율 구간

두 연봉 모두 보수월액(A 5,633,333원, B 6,466,666원)이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 6,590,000원 아래입니다. 이 구간에서는 국민연금도 인상분에 4.75%로 비례해 월 39,583원 늘어나며, 상한까지는 보수월액 기준 123,334원 여유가 있습니다.

이 쌍은 소득세 구간도 건너갑니다. 과세표준이 A 46,401,077원 (15% 구간)에서 B 54,929,337원 (24% 구간)로 올라가, 인상분 일부에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유지율이 다른 쌍보다 낮게 나오는 주된 이유입니다.

건강보험은 구간 없이 보수월액에 3.595% 정률이라, 인상분에 대해 월 29,958원이 그대로 비례해 늘어납니다(장기요양보험은 그 건보료의 13.14%가 추가).

4. 협상 테이블에서 쓰는 법

제안서의 8,000만은 세전 기준 14.3% 인상이지만, 통장 기준으로는 12.0% 인상입니다. 협상에서는 이 괴리를 근거로 쓸 수 있습니다. 예컨대 월 실수령을 10만원 더 늘리려면 이 구간 유지율(69.6%) 기준으로 세전 연봉을 약 1,724,855원 더 올려 받아야 합니다. 기본급 인상 여지가 막혔다면 비과세 항목(식대·자가운전보조금)이나 퇴직연금 매칭처럼 공제가 붙지 않는 보상을 대안으로 요구하는 편이 유지율 면에서 유리합니다.

부양가족 2인이라면 — 같은 이직, 다른 유지율

위 표는 부양가족 1인(본인) 기준입니다. 배우자를 포함해 부양가족 2인으로 다시 계산하면 월 실수령은 A 4,856,450원 → B 5,448,584원, 연간 실수령 증가는 7,105,608원(유지율 71.1%)입니다. 인적공제가 늘어 양쪽 세금이 함께 줄기 때문에 절대 실수령은 커지고, 유지율은 소폭 달라집니다. 가구 조건을 바꾼 비교는 비교 계산기에서 직접 입력해 확인하세요.

5. 이직 시 체크리스트

실수령 기준 비교 외에도 이직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 있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연봉이 10,000,000원 오르는데 왜 실수령은 6,957,108원만 오르나요?

소득세 누진세율 구조 때문입니다. 연봉이 오를수록 증가분에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며, 4대보험도 비례 증가합니다. 연봉 구간이 7,000만에서 8,000만으로 올라가면서 한계세율(증가분에 적용되는 세율)이 약 18.8% 수준으로 적용됩니다.

Q2. 이직 시 퇴직금이 손해인가요?

중간 정산은 퇴직금 누적 기회를 잃는 손실입니다. 장기 근속 시 퇴직금은 평균임금 기준으로 산정되어 마지막 연도 급여가 높을수록 퇴직금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직이 잦으면 퇴직금 복리효과를 잃을 수 있습니다.

Q3. 연봉 협상 시 8,000만이 한계인가요?

연봉 협상에서는 "타겟 연봉 - 10%" 수준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8,000만을 원한다면 시작 제안을 8,800만으로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7. 관련 계산기

※ 본 결과는 2026년 세율·요율 기준 추정치이며, 실제 급여명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