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iLabs 카드 계산기

카드 혜택, 발급 전에 숫자로 확인하세요

카드 광고는 최대 할인율을 앞세우지만, 실제로 돌아오는 금액은 내 소비 규모와 월 할인 한도, 전월 실적, 연회비를 모두 반영해야 나옵니다. ShakiLabs 카드 계산기는 주유·해외결제·연회비·포인트 등 카드 선택에 필요한 계산을 10개 도구로 나눠 제공합니다.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금액만 넣으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부터 고르세요

카드 이름이 아니라 지금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출발하면 필요한 계산기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확인해야 할 숫자 계산기
매달 주유비가 부담된다 카드별 리터당 할인과 월 할인 한도 주유 할인카드 비교
해외여행·직구를 앞두고 있다 해외수수료와 DCC 원화결제 손해액 해외결제 수수료 비교
연회비가 아까운지 모르겠다 연간 혜택이 연회비를 넘는 시점 연회비 회수 계산
실적 채우려 억지 소비를 한다 실적 충족에 드는 추가 지출 전월 실적 계산
쌓인 포인트·마일리지가 있다 전환처별 1포인트 실질 가치 포인트 전환 비교
면세 한도를 넘길 것 같다 초과분 예상 관세와 부가세 면세 한도 계산

카드 고르기 3단계

  1. 소비를 먼저 적는다 — 주유비, 해외결제, 구독료처럼 매달 반복되는 금액부터 적으세요. 혜택률보다 실제 지출 규모가 절약액을 결정합니다.
  2. 한도와 실적을 확인한다 — 할인율이 높아도 월 할인 한도가 낮으면 체감 절약은 작습니다. 전월 실적 조건도 함께 보세요.
  3. 연회비를 빼고 비교한다 — 연간 절약액에서 연회비를 뺀 순혜택이 실제 이득입니다. 순혜택이 음수면 연회비가 낮은 카드가 낫습니다.
할인율이 가장 높은 카드가 항상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월 할인 한도에 먼저 걸리면 소비를 늘려도 절약액은 그대로입니다.

계산기가 내놓는 네 가지 숫자

계산기마다 화면은 다르지만 결론에 쓰는 지표는 네 가지입니다. 이 네 값의 뜻을 알아두면 어떤 계산기를 열어도 결과를 같은 방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지표 어떻게 계산하나 어떻게 읽나
연간 절약액 월 지출에 카드 혜택률을 적용하고 월 할인 한도로 자른 뒤 12개월을 더합니다. 한도에 걸리는 달이 있으면 지출을 더 늘려도 이 값은 오르지 않습니다.
순혜택 연간 절약액에서 연회비와 실적을 채우려고 추가로 쓴 금액을 뺍니다. 열 개 계산기가 모두 이 값으로 순위를 매기므로, 서로 다른 계산기의 결과도 이 값끼리 비교하면 됩니다.
회수 기간 연회비를 월 평균 절약액으로 나눠 몇 개월 만에 본전이 되는지 계산합니다. 12개월을 넘으면 1년을 다 써도 연회비를 못 뽑는다는 뜻입니다.
실질 가치 포인트·마일리지를 전환처와 노선별로 원화 환산액으로 바꿉니다. 1포인트가 1원에 못 미치면 현금성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할인율이 무의미해지는 지출액

위의 첫 번째 지표를 카드 하나에 대입해 보면 광고 문구와 실제 절약액이 왜 벌어지는지 한 줄로 드러납니다. 월 할인 한도를 할인율로 나눈 금액이 "이 지출을 넘기면 더 써도 할인이 늘지 않는 지점"이고, 이 값은 연회비 회수 계산기가 비교하는 8장에서 아래처럼 벌어집니다. 각 카드의 혜택 중 할인율이 가장 높은 항목, 즉 카드사가 앞세우는 숫자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

카드 대표 혜택 할인율 월 한도 한도에 닿는 월 지출
삼성카드 taptap O 교통/주유 10% 7,000원 70,000원
신한카드 Mr.Life 편의점/카페 10% 10,000원 100,000원
KB국민카드 탄탄대로 올쇼핑 티타늄 쇼핑/온라인 10% 12,000원 120,000원
롯데카드 LOCA 365 통신비 10% 12,000원 120,000원
하나카드 1Q Daily+ 외식/배달 4% 8,000원 200,000원
NH농협카드 올원 파이카드 쇼핑/온라인 4% 9,000원 225,000원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EVERY MILE 여행/항공 3% 20,000원 666,667원
현대카드 M Edition3 쇼핑/온라인 1.5% 15,000원 1,000,000원

8장 중 5장은 월 200,000원 이하 지출에서 이미 한도에 닿습니다. 할인율이 높을수록 한도에 빨리 걸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할인율이 가장 낮은 카드는 현대카드 M Edition3(1.5%)이고, 월 한도가 15,000원이라 월 1,000,000원까지 할인이 계속 늘어납니다. 반대로 한도에 가장 빨리 닿는 카드는 삼성카드 taptap O(10%)이고, 월 70,000원을 넘기는 순간 그 항목에서는 더 이상 할인이 붙지 않습니다. 해당 항목 지출이 한도 지점을 크게 넘는다면 할인율이 낮고 한도가 큰 카드를 함께 계산해 보세요. 항목별 한도를 다 채워도 월 통합한도가 한 번 더 자르는 카드가 있으므로, 최종 판단은 순혜택으로 해야 합니다.

혜택 계산에서 자주 놓치는 것

아래 네 가지는 계산에 넣고 빼는 것만으로 "어느 카드가 유리한가"의 답이 뒤집히는 항목입니다.

놓치는 항목 결론이 뒤집히는 이유
월 할인 한도를 안 본다 리터당 150원 할인이라도 월 한도가 1만원이면 주유비를 아무리 늘려도 연간 절약액은 12만원에서 멈춥니다. 할인율보다 한도가 먼저 결론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채우기 비용을 빼먹는다 전월 실적 30만원을 채우려고 평소 안 쓰던 10만원을 더 썼다면, 그 10만원은 혜택이 아니라 비용입니다. 순혜택은 할인액에서 이 추가 지출을 뺀 값입니다.
해외결제에서 원화(DCC)로 승인한다 현지 단말기가 원화 결제를 권하면 가맹점 환전 수수료가 얹혀 3~8% 손해가 납니다. 같은 카드라도 결제 통화 선택 하나로 금액이 갈립니다.
첫해 면제 연회비를 계속 면제로 본다 발급 첫해만 면제되는 조건이 흔합니다. 2년차부터 연회비가 붙는다면 회수 시점 계산은 면제가 끝난 뒤 기준으로 다시 해야 합니다.

계산 기준

카드 혜택·연회비·수수료 정보는 각 카드사가 공개한 상품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하며, 유가와 환율처럼 자주 바뀌는 값은 공공 데이터를 참고해 갱신합니다. 계산 결과는 입력한 금액에 근거한 추정치이므로 실제 청구액과 다를 수 있고, 최종 조건은 카드사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어떤 계산기부터 써야 하나요?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지출이 가장 큰 항목부터 계산하세요. 차량을 운행하면 주유 할인카드, 해외 결제가 잦으면 해외결제 수수료 계산기가 절약액이 가장 크게 나오는 편입니다.

Q2. 계산 결과대로 카드를 발급하면 되나요?

계산 결과는 공개된 혜택 조건을 입력값에 적용한 추정치입니다. 카드사 정책 변경이나 신규 회원 한정 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급 전 카드사 공식 페이지에서 조건을 확인하세요.

Q3. 개인정보나 카드번호를 입력해야 하나요?

입력값은 월 지출 금액처럼 계산에 필요한 숫자뿐이며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카드번호나 개인정보를 입력받지 않고 서버로 전송하지도 않습니다.

Q4. 이용료가 있나요?

모든 계산기는 무료입니다. 본 서비스는 금융 상품을 판매하거나 중개하지 않으며, 특정 카드사의 발급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Q5. 계산 결과가 카드사 광고보다 적게 나옵니다.

카드사 안내는 보통 조건이 전부 맞아떨어졌을 때의 최대 할인율을 앞세웁니다. 이 계산기는 월 할인 한도와 전월 실적, 연회비를 모두 적용한 뒤의 금액을 보여주므로 광고 문구보다 작게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두 숫자가 크게 벌어진다면 한도에 먼저 걸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Q6. 계산기를 여러 개 써야 하나요?

보통은 하나로 끝납니다. 지출이 한 항목에 몰려 있으면 그 계산기 하나면 충분하고, 주유와 해외결제처럼 두 항목이 모두 크면 각각의 순혜택을 더해 카드 한 장으로 둘 다 감당되는지 보면 됩니다.